[2013-04-11 새전북신문] “치즈도 맛보고 공연도 즐기고” > 언론보도

임실테마파크, 치즈콘서트 ‘즐거운 음악여행’…관광객 만족도 높이기 나서

(재)임실치즈테마파크가 오는 14일부터 6월 6일까지 격주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함께 하는 치즈콘서트‘즐거운 음악여행’을 시작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치즈체험 이외의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 된 것. 또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문화예술단체들에게 새로운 공연무대를 제공,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지역문화공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콘서트에는 호남좌도 풍물의 맥을 잇고 있는 임실필봉농악전수회, 국악과 클래식 전문예술그룹 ‘사과나무’, 벼리국악단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14일 임실필봉농악단의 퓨전형식 대동한마당 공연을 시작으로 6월 6일까지 격주로 실시되며, 공연시간은 낮 1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테마파크 내 음악분수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임실치즈테마파크 배찬수 원장은 “임실N치즈체험학습을 통해 임실군이 체험관광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다"며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임실필봉농악 등 지역문화예술단체와 손잡고 다양한 이벤트 등을 기획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배원장은 “치즈콘서트가 주말에 열리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임실N치즈도 맛보고, 임실의 수준높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직접 즐기다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1년 개관한 치즈테마파크는 지난해 7만 여명의 유료 체험관광객이 다녀간 데 이어 올해 들어 3월 말까지 1만 여명이 다녀가는 등 임실치즈관광산업을 선도하는 ‘임실N치즈’ 대표 관광 명소로 급성장하고 있다. /임실=박길수 기자

관련 기사 링크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3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