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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3만본과 어우러진 임실 치즈테마파크.(임실군 제공)2016.10.7/©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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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축제를 찾은 외교사절단이 6일 치즈체험을 하고 있다.(임실군 제공)2016.10.7/© News1 |
전북 임실군과 임실N치즈축제제전위원회는 7일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축제가 임실에서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6일부터 시작된 임실N치즈축제가 9일까지 이어진다.
축제는 3만본 국화와 유럽풍 건물이 어우러진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고, ‘임실N치즈 사랑한다 말하고 임실 한우 맛에 반하다’란 주제로 63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7일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35사단 군악대 퍼레이드, 필봉농악의 ‘웰컴투 중벵이골 공연’ 등이 진행됐다.
8일에는 ‘복면가왕!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 ‘1967! 치즈떡볶이 나눔행사’, ‘1967! 토피어리 긴 피자만들기’, ‘가족대항! 쭉쭉 늘~려 내 치즈’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제2회 임실 성수산 왕의 숲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 ‘전국어린이 창작동요대회’, ‘최현석 쉐프와 함께 하는 스타세프챌린지 대회’에 이어 폐막식이 열린다.
심민 임실군수는 “임실N치즈축제에 오셔서 청정 임실의 맛과 멋, 풍류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면서 “가족, 친구, 연인들은 임실 축제의 현장에서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ohappy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