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09 세이프투데이] 전국 119 소년 단원 전북 임실에서 전국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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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119소년단원들이 전북 임실에 모여 안전캠프를 개최한다.
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전국 119소년단원 및 지도교사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국119소년단 전국캠프’를 7월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 전북 임실청소년수련원과 119안전체험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7월23일 밝혔다.
전국 시도별 119소년단 대표 및 지도교사들의 교류와 안전체험을 통한 재난대처능력 배양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번 전국캠프는 ‘안전한국 국민행복을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슬로건 아래 2박3일간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와 대처방법을 체험을 통해 배우게 된다.
지난 4월 개관한 전북119안전체험관의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과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연계한 치즈체험을 통해 캠프에 참가한 소년단원 및 지도교사에게 타 시도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국캠프는 한국119소년단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50주년을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를 조명하는 ‘한국 119소년단 50주년 기념식’도 함께 개최된다.
박성일 전북 행정부지사는 “이번 전국캠프에 참가한 119소년단원 모두가 안전의식을 배양하고 안전행동을 습관화해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할 중요한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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