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30 전북도민일보) 2017 봄 여행주간,전북여행객 300만명 방문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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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여행주간 동안 전북을 찾은 여행객이 전년보다 2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16일간 2017년 봄 여행주간에 전년 247만명보다 19.8% 증가한 296만명이 도내 주요관광지를 방문했다.
한국도로공사 측에 따르면 봄 여행주간에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은 7.2% 증가했으며, 주요관광지 주변 통행량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지역축제 개최지역 인근의 주요관광지와 어린이날 등 황금연휴를 활용,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 박물관 등 주요관광지의 방문객이 크게 급등한 것으로 분석했다. 주요 관광지를 살펴보면 광한루원 20.6%, 임실치즈테마파크 49%, 전주경기전 40%, 국립전주박물관 45.6%, 부안청자박물관 62% 등에서 방문객이 크게 증가했다.
최근에는 폐 산업시설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완주삼례문화예술촌’, ‘순창향가터널’ 등의 인기도 한몫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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