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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선데이뉴스신문)6.4(일)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최초로 양방향 전면통제"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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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실치즈테마파크
댓글 0건 조회 3,534회 작성일 17-06-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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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로 양방향 통제, 광화문 일대는 보행자 천국
- 더욱 자유롭게 걸으며 지역축제거리와 도농상생장터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 도심 속 보령머드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임실N치즈 축제 등 6개 지역 축제
-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다양하고 특색있는 로컬푸드도 한자리에 모여
- 09~18시 세종대로 양방향 전면 교통통제, 우회도로 확인 및 대중교통 이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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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한태섭 기자]이번 일요일 광화문 일대가 모두 보행자를 위한 공간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6.4(일) 처음으로 광화문삼거리 ↔ 세종대로사거리 양쪽 방향 모두를 전면 통제하고,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2년 9월부터 지금까지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는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550m 구간만 운영되어 왔었다.


서울시는 이 행사가 도심 속 대표 보행공간 확대를 통해 차보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통 문화를 확산하고, 한층 더 ‘걷는 도시, 서울’로 발돋움하고자 한다며한 더욱 풍성하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시민이 공감하는 ‘걷고 싶은 거리’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세종문화회관 앞 서측 세종대로는 6개 지역 대표 축제가 펼쳐지는 지역축제거리로 운영되며, 미 대사관 앞 동측 세종대로는 전국에서 직접 생산한 로컬푸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도농상생장터가 열린다.


또한, 올해로 스무 번째 해가 된 보령 머드축제(7.21~30,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를 세종대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머드축제는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서 가볍게 얼굴이나 팔 등에 머드를 바르고 광화문을 배경으로 슬라이드를 타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이번 일요일 수건과 여벌 옷을 챙겨 세종대로로 나오면 좋을 것 같다. 

더불어 칼라 머드로 페이스페인팅을 해보거나 셀프 머드마시지 체험 등을 통해 도심 속 휴양지의 기분을 만끽해볼 수도 있다. 또 2017 보령방문의 해 선포식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보령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남희석, 안소미도 만나볼 수 있고 머드송 댄스팀 및 걸그룹 축하공연도 함께 즐겨볼 수 있더럭 자여져 있다.


한편 이천쌀을 주제로 전통 농경문화를 지키고자 열리는 이천쌀문화축제(10.18~22, 이천 설봉공원)는 이천지역에서 행해지던 전통 민속놀이인 거북놀이 공연을 선보인다.

수숫잎으로 만든 거북이를 등에 메고 엉금엉금 거북이 흉내를 내며 풍물패과 함께 가가호호 방문하여 축원을 해주었던 한가위 세시풍속인 거북놀이는 오후 12시와 3시에 진행된다.


임실에서는 임실 N치즈축제(10.6~9,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 체험 프로그램과 찢어먹는 치즈, 치즈초코파이 등 다양한 유제품을 준비한다. 치즈커드(치즈를 제조하기 위해 우유에 산 등을 첨가해 형성된 덩어리)를 쭉쭉 늘려보거나, 구운 치즈 맛보기도 즐길 수 있다.


고려청자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강진 청자축제(7.28~8.4, 강진 청자박물관 일원)는 물레성형을 시연한다.


고려인삼의 고장 금산세계인삼엑스포(9.22~10.23, 금산 인삼엑스포 광장)는 홍삼차 시음 및 홍삼청 등 다양한 홍삼 특산품을 준비한다..


영동은 대한민국와인축제(9.21~24, 영동천 일원)에 선보일 영동 와이너리에서 직접 생산한 40여종의 다양한 와인 시음 행사를 마련한다.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100여종의 로컬푸드가 전국 산지에서 바로 모이는 도농상생장터도 함께 열릴예정이다.
 
전국에서 로컬푸드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하는 중소가족농 또는 협동조합 등이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로컬푸드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자 한다.

장거리 이동을 위해 화학처리된 글로벌 푸드에 점령된 밥상에서 벗어나 농장에서 식탁까지 이동 거리를 최대한 줄여 건강한 먹거리를 지키고자하는 것이 로컬푸드 운동이며, 이를 알리는 홍보전이 함께한다.


이같이 세계 슬로우푸드협회에서 지정된 우리나라 대표 슬로우푸드인 예산 삭힌김치, 청양 로컬푸드 협동조합의 헛개나무, 버섯빵 등과 홍성 팥장, 양주 개똥쑥, 완주 오색편강 등 다양한 제품이 함께한다.


또한 전통 농촌 생활용품인 지게, 절구 등도 전시되며, 발로 굴리는 전통방식의 탈곡체험, 떡메치기, 밀짚공예체험과 유과만들기, 약선반찬 만들기 등의 먹거리 체험도 선보인다.


보행전용거리 시민공모에 참여한 시민이 직접 선보이는 공연과 재능기부로 배워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봉천 놀이마당, 난타 타악, 팝페라, 무술 등 다양한 공연과 드라이플라워, 캘리그래피, 종이 공예 등 여러가지 체험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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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행사가 열리는 6월 4일(일) 9~18시에는 광화문삼거리 ↔ 세종대로사거리 모든 방향의 차량이 통제된다. 서울시는 4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인근 도로를 이용할 차량은 미리 우회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일산‧고양방면→도심 진입차량: 통일로, 새문안로 이용 우회
○ 미아리‧의정부방면→도심 진입차량: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이용 우회
○ 도심 진입 시: 우정국로(조계사 앞), 새문안로3길(서울지방경찰청 옆) 새문안로5길(세종문화회관 뒤), 종로3길(D타워 옆), 종로5길(종로구청 옆) 이용 우회

또한 이 날에는 평소 세종대로를 지나던 33개 버스노선도 우회 운행하고 보행전용거리로 통제되는 광화문 ↔ 세종대로 내 시내버스 정류장 5개도 폐쇄된다. 따라서 버스를 이용하려면 광화문(동화면세점 앞), 종로1가(종각 앞), 안국역 등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걸어서 이동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해야 한다.


서울시는 행사 당일 세종대로 일대 교통 혼잡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과 함께 주변 17개 교차로와 주요 횡단보도에 경찰, 모범운전자, 안전요원 등 130여명을 분산 배치해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교통 흐름을 조절할 계획이다.
 
지난 28일부터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독립문~혜화교차로, 숭례문~삼청동, 서대문~종로5가 등 도심 전역 주요 가로변에 홍보배너, 대형 입간판 등을 설치해 차량통제 내용과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있다.

서울시는 또한 이같은 교통정보를 ☎120다산콜센터, 주요 도로 VMS(도로전광표지판), 교통정보센터홈페이지(topis.seoul.go.kr), 모바일웹을 통해서도 안내한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이번 일요일 광화문 일대는 모두 보행자를 위한 공간이 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걷기 좋은 도심 공간을 더욱 확충하여 선진 보행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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