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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매일경제)오감만족 치즈여행, 임실 ‘치즈마을’과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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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실치즈테마파크
댓글 0건 조회 3,802회 작성일 17-08-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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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김치볶음밥 위에 하얗게 뿌려진 모짜렐라치즈, 쌉싸름한 와인 한 모금에 곁들이는 까망베르치즈까지. 우리 생활 곳곳에 녹아 있는 이 짭조름하고 쫄깃한 치즈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국내 최초로 치즈를 만든 전북 임실이다.

-한국치즈의 역사, 치즈마을

1964년 임실로 부임해 온 지정환 신부가 가난했던 임실 사람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산양 두 마리로부터 치즈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 후 신부와 임실 청년들의 헌신적인 노력 끝에 오늘날 한국치즈의 대명사가 된 치즈마을이 탄생되었다.

임실 치즈마을에서는 우유를 가공하여 치즈와 요구르트를 만드는 유가공공장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일반인들이 공장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다. 하지만 유가공공장의 모습이 궁금한 관광객들을 위해 공장 두 곳에서는 유리벽을 통해서 공개하고 있어 안을 살펴볼 수 있다.

치즈마을에서는 치즈 체험장도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우유로 만든 ‘커드’를 가지고 스트레칭을 하는 작업이 이루어진다. 커드는 충분히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부드럽고 쫄깃한 스트링 치즈가 될 수 있다. 이외에도 구워먹는 치즈인 퀘소블랑코 치즈체험과, 피자 도우 위에 직접 만든 치즈를 얹어 치즈크러스트 피자를 만드는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치즈의 다양한 문화를 즐겨라, 치즈테마파크

치즈마을 옆에는 임실치즈테마파크가 널찍하게 자리하고 있다. 테마파크 중앙에는 유럽의 성을 재현한 치즈캐슬이 있고, 그 뒤로 각종 치즈체험이 이루어지는 치즈관, 트릭아트와 유럽의상 코스프레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문화예술갤러리 등 15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치즈캐슬 1층은 임실치즈를 사용해 만든 수제돈가스, 스파게티 등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고, 2층으로 올라가면 임실치즈홍보관이다. 홍보관은 임실 치즈의 역사와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과 모형을 전시해 놓은 박물관이다.

테마파크의 가장 높은 곳에는 치즈 모양의 홍보탑이 있다. 이 홍보탑은 임실치즈테마파크의 랜드마크로, 탑의 전망대에 오르면 테마파크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홍보탑 뒤로 동물농장이 펼쳐지는데 산양들이 초원을 뛰어 노는 모습은 동화 속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돌아가는 길에는 주차장 맞은 편 임실N치즈판매장을 들러보자. ‘임실N치즈’는 임실치즈의 대표 브랜드를 말한다. 이곳에서는 평소 맛보고 싶었던 다양한 치즈와 요구르트를 마음껏 쇼핑할 수 있다.

[Info] 임실치즈마을

주소: 전북 임실군 임실읍 치즈마을길 96


[Info] 임실치즈테마파크

주소: 전북 임실군 성수면 도인2길 50



[MK스타일 주동준 기자 / 도움말・사진 : 월간 여행스케치 / 디자인 : 미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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