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3.전북도민일보)전북.대구 어린이 문화교류 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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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대구 지역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교류 캠프를 열고 우호증진을 다지고 있다.
3일 시작된 ‘2017 전북-대구 어린이문화교류캠프’가 양 시도 80여 명의 어린이들이 함께한 가운데 전주를 비롯한 도내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틀 동안 전북·대구 호·영남 친구들이 하나가 되어 전북에서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되는데 첫날 전북도청에서 환영식을 갖고 전주한옥마을로 이동해 문화관광해설사가 안내하는 투어를 실시했다.
경기전에서의 역사탐방 후에는 청정지역인 장수로 이동해 명랑운동회와 물놀이를 하고 장수군 번암면 소재에 위치한 우석대연수원에서 전북·대구어린이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캠프파이어를 하면서 하룻밤을 보냈다.
둘째날인 4일에는 보물찾기, 짝꿍에게 편지쓰기, 문화골든벨을 하고 임실로 이동해 임실치즈테마파크를 견학한 다음 직접 치즈만들기 체험을 실시하게 된다.
지난 1999년 시작된 캠프는 약 18년의 오랜 기간 동안 추진하고 있는 호·영남 어린이 문화교류캠프는 동서를 하나로 묶어주고 화합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연인원 1천44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많은 추억과 우정을 다지고 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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