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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7 전북도민일보) 45만여명 찾은 임실N치즈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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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실치즈테마파크
댓글 0건 조회 3,561회 작성일 17-11-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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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임실N치즈축제가 기대 이상의 대성공을 거두면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해 21만명에 이어 올해는 45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초대박’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특히 추석연휴를 전후해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은 관광객이 급증, 축제 이전부터 10만여명이 찾았고 축제기간에만 35만여명이 방문해 무려 45만여명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올해 축제의 대성공에 힘입어 임실군은 ‘웃어봐요! 치즈 행복 쭉~’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크게 웃음짓고 있다. 대규모 전국 관광객 유치에 400억에 달하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내면서 임실군 곳곳이 행복이 넘쳐나고 있다. 대한민국, 그리고 전라북도의 아주 작은 3만인구의 농촌지역이 일궈낸 축제의 추억 속으로 들어가 봤다.

 
#역대급 신기록 남긴 초대박 축제로 대성공

 지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열린 ‘2017 임실N치즈축제’에는 명절 연휴를 맞아, 가족·친지 등과 함께 찾아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 축제기간을 전후해 약 45만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되면서, 명절연휴 특수를 톡톡히 누린 축제로 기록되고 있다.

 축제개막 이전부터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임실IC 주변은 크게 밀렸고, 축제가 시작된 6일부터는 톨게이트 인근 고속도로는 물론 임실읍내 거리까지 온통 차들로 가득차면 서 초대형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셔틀버스 역시 15분 간격으로 운행했지만, 임시승강장인 임실군청과 공설운동장 등에 관광객들이 크게 몰려 장사진을 이루면서 한시간 이상 줄을 서는 사람들이 많았다. 축제장을 찾았다가, 몰려드는 인파에, 아예 포기하고 되돌아가는 사람들도 속출했다.

#연휴기간 노린 전략적 판단 ‘적중’

 올해 임실N치즈축제가 성공한 배경에는 열흘간의 긴 추석연휴를 축제기간으로 정한 전략이 제대로 먹혔다는 분석이다. 추석명절 연휴를 피해 축제일정을 잡은 타지자체와는 달리 임실군은 명절연휴 기간을 축제일정으로 정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명절 연휴기간에 축제를 개최하는 것을 두고 ‘대박 아니면 쪽박’이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쪽박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는 보기 좋게 빗나갔다. 4일 추석명절 직후인 6일부터 9일까지를 축제기간으로 정함으로써, 축제를 전후해 남은 연휴기간동안 즐길거리를 찾던 관광객들이 전국에서 대거 몰렸기 때문이다.

#톡톡튀는 신선한 프로그램 큰 매력

 올해 축제는 ‘웃어봐요! 치즈, 행복 쭉~’이라는 슬로건으로 치즈라는 소재를 최대한 살려낸 10개 테마의 80여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개막 퍼포먼스인 ‘하늘에서 치즈가 내린다면’에서는 임실에서 생산된 청정원유와 하늘에서 피치요정이 2000여개의 치즈를 떨어뜨리는 획기적인 장관을 연출,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 홍진영과 VIXX, 왈와리 등이 축하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축제분위기를 한껏 띄웠으며, 올해 처음 시도한 야간행사인 아모르파티에는 인기방송인 박명수가 직접 DJ로 출연하는 등 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천만송이 국화꽃 향기에 암소한우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일대를 수놓은 천만송이 국화꽃도 대규모 관광객 유치에 일등주역이다. 지난 해 축제때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천만송이 국화꽃은 올해도 역시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6만여평의 광활한 테마파크 일원을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장식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청정임실에서 자란 암소한우 고기와 대폭 할인 판매된 임실N치즈와 관련 유제품, 고품질의 농축특산물 제품 등도 인기를 끌면서, 임실N치즈의 브랜드 가치 상승 및 청정지역 임실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등 400억원에 달하는 직간접인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심민 군수 “해마다 100만명 관광객 찾는 글로벌 축제 만들어 갈 터”

-먼저 축하드린다. 소감은.

 ▲정말 꿈만 같다. 지난 해 두 번째 축제에도 21만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주셔서 너무 기쁘고 꿈같은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올해는 뭐라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 정도로 행복하다. 원래는 30만명을 목표로 삼고, 이 역시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다들 생각했다. 그런데 명절 연휴와 겹치면서 기대치를 훨씬 넘어선 45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주셔서 놀랍고, 감사하다.

-추석연휴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이다.

 ▲축제 일정을 정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어느 때보다 긴 연휴였던 만큼 해외여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하지만 되려 긴 연휴에 축제를 여는 것이 독이 아닌 약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긴 연휴기간에 명절을 지내고 마땅히 갈 곳을 정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들 찾아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년 축제에 대한 부담감이 클 것 같은데.

 ▲사실 많이 부담스럽다. 올해는 긴 연휴에 축제일정을 정하는 전략이 제대로 통한 것인 만큼 내년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하지만, 올해 축제의 잘된 점과 미흡했던 점들을 잘 점검해서 준비한다면 내년 축제도 크게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다.

-앞으로의 차별화 복안은.

 ▲임실N치즈축제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고 싶다. 가을에는 국화와 함께 치즈축제를 하니까, 봄에는 장미꽃과 함께하는 치즈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현재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 장미꽃동산을 조성 중이다. 올해부터 4년간에 걸쳐 총 70억원을 들여 장미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한말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우리 임실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세계적인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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