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30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치즈 발상지 ‘임실’ 도착...다양한 행사 `눈길` >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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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치즈 발상지 ‘임실’ 도착...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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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실치즈테마파크
댓글 0건 조회 3,522회 작성일 17-12-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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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1월 1일 대장정을 시작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9일 우리나라의 치즈 발상지 임실에 도착, 전북지역 2일차 일정을 이어갔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11월 1일 대장정을 시작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9일 우리나라의 치즈 발상지 임실에 도착했다.

이날 성화봉송단은 오수의 견 공원을 방문, 주인 대신 희생한 개의 넋을 기리기 위한 이색봉송을 전개했다.

봉송은 오수의 견 공원에서부터 약 5분간 진행됐다. 임실필봉농악 국가지정보유자인 양진성씨 뒤로 오수견 5마리가 유림복을 입은 견주들과 함께 오수의 견 공원에서 성화와 함께 힘차게 출발했다. 이후 성화를 건네 받은 두 번째 주자는 개썰매에 올라 봉송을 이어갔다.

오수의 견 공원은 잠이 든 주인 곁으로 산불이 번지자 주인을 살리기 위해 온몸에 물을 묻혀 주변을 적시다 쓰러져 죽은 개의 넋을 위로하고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되었다.

이후 성화봉송단은 오늘날 치즈의 고장 임실을 있게 한 지정환 신부의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한 봉송을 이어갔다. 성화의 불꽃은 임실치즈의 역사가 담긴 벽화가 그려진 길을 달리며 한국의 치즈 발상지 임실군을 소개했다.

성화봉송단은 이어 임실치즈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치즈테마파크를 찾았다. 치즈테마파크에서는 임실치즈마을위원회 위원장인 송기봉 씨가 주자로 나섰다.

성화는 축구장 19개 넓이의 드넓은 초원 위에 세워진 치즈체험관과 홍보관, 레스토랑, 가공공장, 판매장, 치즈연구소를 비롯해 치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알렸다.

치즈테마파크를 달리며 대한민국 치즈의 고장 임실을 세계에 알린 성화봉송단은 지역축하행사를 끝으로 전북 2일차 여정을 마쳤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치즈의 본고장 임실에서의 성화봉송은 대한민국 치즈의 역사를 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올림픽 경기장을 밝힐 성화가 대한민국 전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알찬 봉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김연경 기자 focus@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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