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8 뉴스1) "교통문제 해결"…임실N치즈축제, 무료셔틀버스 확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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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임실N치즈축제 관광객 편의를 위해 운영하는 무료셔틀버스.(임실군 제공)2018.09.28./뉴스1 © News1 |
전북 임실군은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2018 임실N치즈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셔틀버스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관광객 편의와 축제장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임실과 전주 등 2개 노선의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임실노선은 임실군생활체육공원을 출발해 임실군청을 경유,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왕복하며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전주노선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전주시청과 한옥마을(르윈호텔)을 경유, 축제장을 왕복 운행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4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전주를 연결하는 셔틀버스 운행으로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임실N치즈축제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임실N치즈축제장에 몰리면서 교통문제로 인해 축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지난해에도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했지만 45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으면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방문객들의 불편이 적지 않았다.
군은 올해 전주권에서 오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셔틀버스를 수시로 운행하는 등 해소대책을 세웠다.
또 군청 전 직원을 교통요원으로 투입해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일원, 군청과 임실읍 소재지 곳곳에 배치해 원활한 교통소통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해마다 기대 이상의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에 오셔서 교통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겪었는데 올해는 이를 최대한 보완하는 대책을 세웠다”며 “축제장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이 교통문제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h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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